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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서포터즈’, 중국 선수단 뜨겁게 환영

한·중 민간외교에 발 벗고 나섰다
‘오라 서포터즈’, 중국 선수단 뜨겁게 환영


8월 19일, 대구시민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하나님의 교회 ‘오라 서포터즈’ 회원들은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팀 선수단 78명을 공항 영접했다.


십여 명의 서포터즈 회원들은 중국 선수단이 입국하기 전부터 수기와 응원 플래카드 및 피켓을 준비, 중국 선수단이 출구로 나오는 순간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이들을 반갑게 맞았다.
이러한 뜻밖의 환영 행사에 중국 선수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반갑게 악수를 청하는 서포터즈 회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대환영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오라 서포터즈’와 중국의 인연은 각별하다. 중국 선수단은 지난 아시안게임과 아·태 장애인 경기 때,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적극적인 서포터즈 활동으로 선수들이 힘을 얻어 경기에 선전을 한 결과 종합순위 1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바가 있다. 이를 계기로 오라 서포터즈는 이들과 계속적인 연락을 유지해 왔으며 중국 총영사도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총영사관에 귀빈으로 초청하여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 결과, 오라 서포터즈는 양국간 민간 외교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이 날, 중국 선수단을 맞이하기 위해 김해공항에 나온 부산주재 리우진펑 중국 총영사도 서포터즈의 열렬한 환영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는 “이들의 서포터즈 활동이 양국간 상호 이해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서포터즈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성공적인 유니버시아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올림픽위원회의 꾸야오밍 비서장도 이러한 서포터즈 활동이 한·중 양국 간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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