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로게 IOC 위원장 입국, 오라 서포터즈 환영에 감사
27일
오후 2시 자크 로게(61·벨기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대구공항에 입국했다.
로게 위원장은 미리 도착해 기다리던 벨기에 서포터즈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U대회 조직위원회 박상하 집행위원장과 함께 공항
영접을 한 벨기에 서포터즈 이우섭 부회장(하나님의 교회 목사)은 서포터즈를 대표하여 로게 위원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28일 영남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인 로게 위원장은 이날 U대회 경기가 펼쳐지는 경기장들을 둘러보게 된다.
U대회 조직위원회의 특별 요청으로 IOC 위원장을 영접한 벨기에 서포터즈는 이날 오후 4시에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있을 육상경기에서
벨기에 선수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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