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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작 성 자
   김무섭
작 성 일
2003-08-27
  
17442
먼저 부족하나마 이렇게 시온의 형제들과 시온의 향기를 나눌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천안에서 전경으로 군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U- 대회 기간 동안 휴가가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개막식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어머니께서 저의 마음을 아셨는지 다음날 휴가를 나갈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저는 기쁜 마음으로 짧은 3박 4일간의 일정을 줄곧 시온에서 시온의 식구분들과 함께 서포터즈 활동을 했습니다... 첨엔 마음만 앞서서 응원을 하였지만.. 마음만 앞서서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조금씩 지쳐갔습니다...힘이 들고 또 응원을 한다고 목소리도 쉬고... 조금씩 지쳐가고 있을 때
... 그리고 앞에서 옆에 있는 식구분들이 응원을 이끄시는 치어리더 자매님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낮시간이라 그런지 형제님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분들은 부녀분들이나 여청년 몇분 정도... 하지만 정말 응원하시는 그 모습을 보고나서는 제가 힘들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순간 부끄러워 지더군요...

군인이면서 잠시 응원하는 그 순간을 못참았다는것.. 무엇보다도 아버지 어머니께서 기뻐하시는 일인데... 힘들다고 맘속으로 불평했던 제 자신이 무척이나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다른 식구분들은 나보다 더 며칠 전부터 계속 응원을 해오시면서두 조금도 힘들어 하는 모습이 아니라.. 기쁨의 모습으로서 나아와 열심히 응원하시는 모습~!! 정말 부끄러워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께선 저에게 복을 주시고자 군에 있는 저를 이곳까지 보내주셨는데... 전 그런 아버지 어머니의 맘도 모르고 불평했던 자신이 정말 아버지 어머니께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그 잠깐의 저의 불평했던 마음들 힘들었던 마음들을 깨닫게 해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했습니다...
이런 맘을 갖고서 계속 지냈다면 아버지 어머니께서 많이 싫어하시겠죠??

이번 U-대회를 통해서 저의 그런 맘들을 깨닫게 하시어 고칠수 있도록 해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맘을 바로 잡고 열심히 응원을 하였습니다...
비록 목이 쉬고 목소리가 잘 나지 않았지만 정말 기쁜 맘으로 응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식구분들과 하나가 되어 응원을 하고 나서 먹은 점심은 정말 꿀맛 같이 맛있었습니다... 비록 반찬은 몇가지 없었지만...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한국이 아름다운 나라임을 알리는 일. 사랑과 정이 넘치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임을 알리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었다는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저녁에도..
복귀하는 그 날 오전까지도 정말 잇는 힘껏 열심히 응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부대로 복귀하는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았지만 맡은바 군복무도 충실히 해야하기에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힘겹게 옮겼습니다...

정말 이번 U-대회를 통해서 많을 것을 느끼고 맛은 것을 깨닫게 해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U-대회 끝날때까지 수고하시는 분들 아마 천국에 아버지 어머니께서 정말 상상하기도 힘든 복들을 준비해놓고 계시겠죠??
저 처럼 조금 힘들다고 불평하고 불만을 갖지 않고... 아버지 어머니 하시는 일에 정말 기쁜 맘으로 나아가 마지막 시대 복음을 우리 청년이 이룰수 있도록 시온의 형제 자매님들 모두 화이팅~! 정말 부족한 글을 올려서 시온의 식구분들과 함께 은혜를 나눌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U-대회를 통해서 많은 알곡 열매 맺을수 있도록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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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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