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1일 저녘6시 30분 전세계인들의 눈과귀가 집중이되는가운데 세계젊은이들의 문화와스포츠의 대축제인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개막식의 막이 오르고있었습니다 경기장에 입장하는 순간 우선은 저는 두번놀랐습니다 첫째는 경기장의 그 위풍당당하고 웅장한 모습을 맞이하는순간 그 규모와 아름다움에 놀랐었고 둘째는 그 아름다운 경기장 안에서 어스름한 저녘선명하게 빛을 발하면서 또한번 경기장의 미를 부각시키게 만드는 WE LOVE U의 그 짧고도 진심어린 문구에 나도 모르게 마음 속에서 진한 감동의 한마디 "워매 저것좀 보랑께" ......... 여수에서 어렵게 어렵게 표를 구해서 셰계의 모든 젊은이들이모여만드는 그 대축제의 현장 속에 나도 함께 하고싶다는 마음하나만으로 정신없이 서둘서러 왔었는데 그 선명한 문구와 마주하는 순간 나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슴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음 속의 또다른 감동 하나 그 넓고도 넓은 운동장에 내가 아는 사람이라곤 거의 없었는데 저문구를 만들어 내는 주인공들이 모두가 우리 하나님의교회 식구들이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나는 외롭지 않았고 뿌듯한 자부심과 어린애마냥 옆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서슴없이 자랑하고 싶은 충동을 억누를 수가 없었습니다. 저 아름다운 카드섹션을 펼치고 있는 사람들이 다름아닌 내 형제 자매라고..... 정말 그곳에 혼자있었지만 결코 외롭지 않았었고 마치 내가 하늘을 날으는 슈퍼맨이나 된 것처럼 끓어오르는 벅찬 감동을 지워버릴수가 없었습니다. 내몸 속에 남아있던 나의 모든 피로와 스트레스 나쁜 기운들이 일순간에 다 날라가고 있었습니다. 내가 앉아있는곳은 아쉽게도 위러브유 중 하트모양의 1층맨앞쪽 아름답게 연출되는 그 빛을 시시각각 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려서 위로쳐다봐야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그래서, 이자리를 팽개치고 저 카드섹션이 잘보이는 귀빈석쪽에서 서서볼까라는 생각도 햇었지만 하지만 그것은 엘로힘 하나님의 영광스런 자녀의 옳은 행실이 아닌것 같아 지정석에 앉아 계속 고개를 뒤로하면서 감상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내가 고개를 뒤로 돌릴때마다 뒷자리에 있는 사람들도 덩달아 고개를 돌렸고저는 자연스럽게 그 뜨거운 열기속으로 서서히 서서히 점점더 깊히 빠져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비록 시시각각 손정등으로 연출되는 그 아름다운 멧시지들은 확인할 수가 없었지만 대신에저는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겨우2500명정도 밖에되지 않는 인원들이 6만명 이 넘는 관중을 압도해버리는 그 거대한 함성 위러브유의 외침. 그 어떤 오폐라보다도 그 어떤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보다도 아름다웠고 우렁차고 힘이 넘쳐나는 절규에 가까운듯한 함성의 멧시지 위러브유의 그 한마디는 경기장 전체를 울리고 대구를 울리고 세계를 울리고 그리고 우리의 아름다운 천국 본향에까지 전달되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외침이 들릴때마다 온몸이 찌릿찌릿... 선수들이 입장할때 모두 그 위러뷔유의 그 빛에 반해서 그걸 배경으로 사진을 찍느라고 즐거워는 그들의 모습, 그리고 위러브유의 그 힘찬 외침에 다시한번 그쪽으로 고개를 돌리던 각국 대표선수들 완전히 눈과 귀를 제압당하는 그들의모습..... 이이상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내눈에 흐르는 눈물 억제할수없는 뜨거운 감동과 환희 부족한 나에게 이런 아름다운 선물을 주신 엘로힘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리고 우린 진실한 빛의 자녀임을 다시한번 절실하게 느끼게해 준 우리 서포터즈 모든 분들께 가슴가득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 무더운 열기속에서도 긴소매에 조끼까지 입고서도 잠시라도 쉬지않고 아름다운 카드섹션을 연출해내던 응원 서포터즈.. 가만히 앉아있는 나조차도도 연신 부채질을 멈추지 않는데 과연 저 식구들은 얼마나 덥고 피곤할까 생각을하니깐 더더욱 서포터즈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더해져갔습니다. 저는 비록 경기장에선 한눈에 위러브유의 그 모습을 볼 수가 없었지만 대신 그아름다운 빛의마술이 우리나라의 주요일간지를 장식하고 있슴을 확인할 수가 있었고 외국의 다른 메스컴들 그리고 FISU의 공식홈페이지에도 대문짝만하게 실린 WE LOVE U 의그 아름다운 연출을 확인하고서 아~우리 서포터즈들의 그 아름답고 진실된 마음이 세계를 감동시켰슴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어제 우리집에 정수기를 AS하러온 두 사람에게 국내일간지에 대문짝만하게 실린 우리서포터즈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 아름다운 연출을 햇었던 팀들이 바로 우리교회식구들이라고 말을하는순간 못믿겟다는듯고개를 흔드는 그들의모습,답답한마음에 재차 사실임을 말하자 놀란 눈으로 다시한번 신문을 쳐다보던 그 들의 모습 그리고 내마음속에 아직도 가시지 않은 위러브유의감동 서포터즈 형제자매님들 정말정말 수고하셨구요 이제 제게 전해준 그 감동 엘로힘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힘들때마다 한번씩 마음속에서 꺼내볼께요 우리에게늘 넘치는 사랑을주시는엘로힘의하나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형제자매님들 사랑합니다 오라서포터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