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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된 마음♡♡♡
작 성 자
   오라 화이팅!
작 성 일
2003-08-24
  
17474
좀전에 서포터즈를 끝내고 곧장 집으로 와서 이 감동을 형제, 자매님들께 전하고 싶어서 급히 서포터즈 결과를 보고(?) 합니다.

그 보다 앞서 이 세상 말로는 표현하기도 힘든 벅찬 감동을 선물해 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영원한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아니시면 저희들이 어디에서 이렇게 감동을 전하고, 받을 수 있겠습니까? U대회 개막전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이 감동만을 주시는 아버지, 어머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농구경기를 응원합니다. 경주 서라벌 대학교에서 응원을 하는데 경기장 안의 그 열기가 바깥 날씨에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특히 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오셔서 경기장 안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또 저희들의 하나된 마음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많은 감탄을 하게끔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에서 서포터즈하고 있을 우리 형제, 자매님들을 생각하면서 저희는 더욱 목이 터져라 열심히 응원을 한 결과 벌써 목소리가 변한 자매님들도 많습니다. 그래도 좋아서 늘 매우 *^^*(맑음)입니다.

두경기를 응원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오늘은 한 경기만 응원을 했는데 오늘 저희가 응원한 나라는 유럽에 속한 세르비다 몬테네그로의 여자 농구팀으로 벌써 두 번째 응원을 했습니다. 선수나 단원들이 그렇게 선하고 착해 보일 수가 없어서 응원을 하면서도 이 사람들 모두 시온에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또 저희들 모두 오늘은 한 경기만 응원을 해서 너무 아쉽다며, 그 만큼 더 열심히 응원하자면서 경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게 응원을 했고, 모든 경기가 끝나고 농구코트에서 우리 응원석으로 머리를 숙여 인사를 하는 세르비아 선수들에게 우리는 WE ♡ U를 몇 번씩이나 외쳤습니다.
(나중에 통역하시는 자매님이 그러시는데 그쪽 나라들은 머리를 함부로 숙이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서로 서로에게 많은 감동을 전해주고, 전해 받으면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시온의 향기가 끝이지 않았습니다. 아마 밤새도록 시온의 향기를 해도 모자랄 것입니다.^^v
저희들이 응원할 때 선수 관계자들도 함께 응원하고, 아리랑을 흥얼거리고, WE ♡ U를 외치는 몸짓들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정말 '하나가 된 마음이라는게 이런 거구나'라고 느끼면서 우리 시온의 식구들이 경기를 한다고 생각하고 응원을 했습니다...

지금도 곳곳에서 들려오는 시온의 아름다운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식들과 어머니 저희들 곁에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말고 예루살렘 어머니의 소망이 하루 빨리 이루어 질수 있도록 시온의 형제, 자매님들 남은 U대회 기간동안 하나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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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라!써포터즈 따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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